2023년 입하 의미, 날짜, 계절 특징, 인사말 알아보기

우리나라는 24 절기 중에 여름과 관련된 절기는 6가지가 있습니다.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입니다.

여기서 '입하'는 여름을 알리는 첫 번째 절기입니다.

 

오늘은 여름 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입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하 (立夏)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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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하 의미

입하(立夏)는 '설 입(立)' '여름 하(夏)'를 써서, 직역하면 '여름이 들어선다'이며 여름이 시작된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입하 속담으로는 "입하물에 써레 싣고 나온다"라는 말이 있는데 입하가 되면 모심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2. 2023년도 입하 날짜와 계절 특징 

입하 날짜

23년도 입하 날짜는 5월 6일(토)입니다. 음력으로는 3월 17이며, 여름의 첫 번째 절기입니다.

 

계절 특징

계절적 특징으로는 아직 여름이라고 하기에는 이르고 봄철 날씨가 절정에 이르는 때여서 주변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이 위치하고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기압 통과 시 후면으로 중국 북부 및 몽골에서 발현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에 대기질이 좋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대기가 건조하여 강풍을 동반한 산불이 발생하여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에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른 아침에 춥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는 큰 일교차로 안개가 종종 발생하여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큰 일교차와 더불어 대기질이 좋지 못하여 감기 및 호흡기 질환 환자와 안구건조증이 유발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3. 입하 인사말

입하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가까운 주변분들에게 인사말을 주고받기에 좋습니다.

특히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인사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을 알리는 입하가 되었네요. 큰 일교차 속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입하가 찾아왔습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여름 시즌이 되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입하! 벌써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대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다고 해요. 특히 건강 유의하셔서 행복한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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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입하 의미, 날짜, 계절적 특성, 인사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얼굴에 미소로 채우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