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지내는 꿀팁 (난방비 절약 방법, 효과적인 난방 방법)

겨울철 난방비 무시 못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난방비 절약 방법과 효과적인 난방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난방비 절약 - 보일러 온도 조절

보일러 작동원리와 기기 조작 방법만 제대로 이해해도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본인 조건에 맞는 난방모드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도~22도 사이라고 해요. 준준 아빠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평균 22도를 맞춰놓고 지낸답니다. 온도 1도를 낮추면 최대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내온도를 18~22도 사이로 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결로 현상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결로 현상이란, 외부와 내부 온도 차이가 심하면 나타나는 문제로, 주로 주변 벽이나 천장 (특히 세탁실) 등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문이라도 너무 높은 온도 설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준아빠네는 21.5도로 설정해 놓았답니다.

 

 

난방비 절약 - 보일러 가동 방법 

처음에는 온도를 최대 높여 주고 방 안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50~60도 사이에서 식은 바닥을 데우려면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초반에 최대온도로 설정하여 바닥을 빠르게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입니다. 가령 60도로 2시간 난방을 돌리는 것보다, 최대 온도로 세팅하여 30분을 돌리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처음에 높은 온도로 설정하여 방 안이 따뜻해졌다면, 온도를 낮추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예약 모드입니다.예약모드는 설정된 시간 간격마다 최대온도로 20~30분 가동되는 방식입니다. 예약모드로 집안을 따뜻하게 해 주면 방안의 온기가 2~3시간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외출모드로 해 놓을 것인가? 아니면 실내온도를 적정온도보다 2 ~ 3도를 낮추어 외출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 부분은 외출의 시간 및 집안 컨디션에 따라 다름으로 정답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하루 이틀 정도의 외출은 실내온도를 낮추고 외출하는 편이 좋고, 1주일이나 그 이상의 경우는 외출모드로 해 놓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단 장기간 외출모드의 경우 수도 및 세탁기의 동파를 주의해 주세요.  

 

 

난방비 절약 - 적정온도 유지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먼저는 내복 등의 옷을 껴 입는 것입니다. 물론 난방을 높게 해 놓고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난방비 폭탄을 피하고 결로현상 방지와 쾌적한 공기를 위해서는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실내에서도 내복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찬 바람을 막고 새는 열 차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람은 주로 문과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낮에는 커튼을 열어둬서 햇볕의 열기가 실내로 들어오게 하고, 밤에는 커튼을 잘 쳐서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중커튼을 설치하면 외풍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층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창문 등에 뽁뽁이를 붙여 줄 수도 있고, 창틈에 문풍지 작업을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바닥에는 카펫이나 담요를 깔아 두면 난방 후 잔열이 보존되어 방안의 온기를 더욱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보조 난방기구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습니다. 난방기 사용 시 집 안쪽보다 창문 쪽에 위치해 놓으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져 효과적인 난방이 가능합니다. 전기장판의 경우 약하게 오래 작동시키는 것이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문풍지나 창문 틈새 마개로 들어오는바람을 막을 수 있어요

현관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곳에 커튼을 설치하면 방 안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 줄 수 있어요.

안방에서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곳에도 커튼을 설치했어요. 커튼은 얇은 것 보다는 두꺼운 것이 좋아요. 바람도 막아주고, 밤에 들어오는 빛도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난방비 절약 - 보일러 온수 온도 50% 미만 유지

집에서 사용하는 온수 온도는 대략 50도 미만이면 충분합니다. 온도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면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물만 데우는 꼴이므로 연로만 낭비하게 됩니다. 

 

 

제난방비 절약 - 기타 방법

보일러 배관 청소를 최소 10년에 1번 정도는 하면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 쓰는 방은 보일러는 잠그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배관상태를 나쁘게 만들고, 동파의 위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완전히 잠그지 말고, 일부 열어주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또한 온열 가습기를 통한 난방 방법이 있는데, 가습기의 경우 결로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 사용 시 주기적인 실내환기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제까지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추운 겨울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갤럭시 z폴드5 최저가 구매하기 (월 요금제도 저렴)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자격, 금리, 방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