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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통장과 예적금 통장의 차이

준준아빠 2023. 4. 3.

목돈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목돈이 생겼을 때 관리하는 방법으로 예적금 통장 이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CMA 통장에 돈을 넣어 두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적금 통장과 CMA 통장에 종류, 금리,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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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와 예적금 통장 차이 소개


예금 상품

1. 입출금통장(파킹통장)   2. 정기예금  3. 적금(정기적금, 자유적립식 적금)

 

1. 입출금통장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통장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 만들었던 통장이 바로 일반 입출금 통장이었어요. 입출금 통장은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는 반면에 예금이나 적금에 비해 금리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금리가 높은 입출금 통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파킹통장입니다. 

파킹통장은 입출금 통장처럼 입금과 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적게는 2.0%에서 일부 조건을 걸어서 많게는 5.0%대 이자를 주는 곳도 있습니다

4월 기준 최고 금리 파킹통장은 OK저축은행의 K읏백만통장입니다. 1백만 원까지는 5.5%, 5백만 원까지는 5%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2. 정기예금

정기예금은 목돈을 일정 기간 통장에 예치해 정해진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저축 상품을 말합니다. 목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축상품이기도 합니다. 

 

정기예금의 장점은 높은 금리입니다. 기본 3%에서 4% 대의 금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상품 특성상 만기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중간 해지를 하게 될 경우 원금이 손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이자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큰 금액을 예치하는 것보다는 찾지 않아도 될 만큼의 금액을, 적당한 기간을 설정해서 예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적금

적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나눠서 저금하고 만기가 왔을 때 원금과 이자를 받는 예금 상품을 말합니다. 

 

적금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기 적금입니다. 정기 적금은 한 달에 한번, 정해긴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는 상품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자유적립식 적금입니다. 한 달에 여러 번, 금액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저금할 수 있습니다. 

 

적금의 기본금리는 3%대인데, 이벤트, 우대 등을 고려하여 최고 10% 넘는 적금 상품도 있습니다. 

적금으로 저금하면 해지하지 않는 이상 만기일까지 뺄 수 없습니다. 

 


 

CMA 상품 

1. CMA  개설 방법  2. CMA 금리  3. CMA 일반 예금 상품과의 차이

 

1. CMA  개설 방법

CMA란 Cash Management Account의 줄임말로 금융종합회사가 고객이 맡긴 돈을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생긴 수익을 고객에게 나눠주는 배당형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CMA는 일반적으로 증권회사에서 만들 수 있으나 연계한 은행을 통해서도 개설할 수 있습니다.

 

2. CMA 금리

CMA는 파킹통장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이자를 줍니다. CMA의 금리는 보통 2%에서 3%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23년 4월 현재 기준 가장 높은 금리는 미래에셋증권에서 만든 CMA_네이버 통장 상품입니다. 금리는 3.55%를 주고 있네요. CMA_네이버 통장은 네이버 앱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3. CMA 일반 예금 상품과의 차이

일반예금상품과 CMA과의 가장 큰 차이는 예금자 보호 여부입니다.

 

일반 예금의 경우 최고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하지만 CMA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 가입 시 예금자 보호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너무 큰 금액을 맡기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매일 이자를 주는 CMA 상품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일반 예금보다 이자가 높고 매일 이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금자 보호도 되면서도 매일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이 나오면서 CMA인가가 주춤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증권에 투자하는 분들 정도만 일부금액을 CMA에 맡겨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 예금과 CMA 통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자신에게 조금 더 유리한 통장을 선택하셔서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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