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저품질 확인, 증상, 원인, 해결 방법, 탈출 후기
오늘은 블로그 저품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빠른 해결책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블로그 저품질 원인, 증상, 확인, 해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블로그 저품질 확인, 증상, 원인, 해결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블로그 저품질이란.
단어를 직역하여 설명하면 '블로그 품질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포스팅 한 내용이 규제 운영 정책을 벗어난 경우를 말하며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도 설명됩니다. 저품질 블로그는 블로그 최적화가 풀리면서 블로그 검색 누락, 내 포스팅 상위 위치 이탈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2. 블로그 저품질 증상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블로그 최적화가 풀리면서 검색창에서 내 블로그 주소가 확인이 안 됩니다. 검색창에서 "내 블로그 주소를 검색했을 때 보이지 않는다." 저품질에 걸린 게 맞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쓴 글들을 검색하면 나오기는 하지만 후순위로 밀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여기에 해당되는데 더 심할 경우 내가 쓴 글조차 확인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방문자 유입이 줄어듭니다. 초기에는 다음 유입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그 타격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저품질 원인
저품질은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계속 찾아오기 때문에 저품질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품질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블로그 운용 규정'을 어기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규정이란 보편타당한 내용입니다. 즉 담아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담는 포스팅입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다거나, 기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블로그입니다. 그러므로 내 블로그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방법은 검색창에서 카카오고객센터, 티스토리, 이용제한 순으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저품질 유발 키워드 사용입니다. 이것은 공식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많은 블로거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체감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키워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저품질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복불복이기 때문에 저와 같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저품질에 걸린 날은 3개의 포스팅을 했는데, 저품질 유발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팅을 2개 했습니다. 아래의 키워드만 들어갔을 뿐 내용은 당연히 매우 건전하고 유익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저품질에 걸렸습니다.
과도한 수정 역시 저품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포스팅된 글을 수정한다고 해서 저품질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과도한 수정은 저품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하고 난 후 다시 보면 오탈자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문장을 수정하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보일 때마다 수정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검색로봇은 어떻게 판단할까요? 한두 번이야 그렇다 치더래도 몇 번이고 과도하게 수정한다면 글 내용의 품질이 좋지 못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지속적인 수정을 한다고 판단할 수 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블로그 운용 초반에는 포스팅된 글들을 수시로 수정작업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밖에 남의 글을 무단 도용해서 쓴다거나,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아무 수정 없이 복사 붙여 넣기 하는 작업, 내가 쓴 글에 가장 먼저 좋아요 누르기, 과도한 URL 링크 달기, 등도 가급적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블로그 저품질 해결(탈출) 방법
가장 먼저 저품질을 유발한 포스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가장 최근에 쓴 글이 되겠지요. 글 내용이 정책에 위반되었는지, 혹은 저품질 유발 키워드가 많이 들어갔는지 등등을 보시고 해당 포스팅은 비공개 혹은 삭제 처리를 해 줍니다. 저는 삭제를 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카카오 고객센터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 문의를 합니다. 방법은 검색창에 '카카오 고객센터' → 서비스 전체 보기(우측 중앙) → 블로그 관리(좌측 하단) → 문의하기(우측 하단) → 문의분류(이용제한) → 소명 및 의의 제기.
문의하실 때는 가급적 차분하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따지고 들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 만에 답장 매일이 왔습니다. 내용은 "확인하고 있다, 기다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유입이 늘어 확인하니 최적화 상태로 다시 돌아와 있었습니다.
문의를 하실 때에 염두해 두실 점은 문의를 하지 않아도 삭제하고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저품질이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것과, 또한 카카오에 문의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저품질이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일 만에 해결된 경우이고, 종종 문의를 해도 소용없다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래도 해 보는 데까지는 해 봐야 하니 문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문의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품질이 장기간 풀리지 않는다면 여기서 2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다음의 유입을 포기하고 "저품질 상태에서 지속 블로그를 운용할 것인가", 아니면 "해당 블로그를 버리고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할 것인가"입니다. 블로그를 오래 운용한 분들은 다음 유입보다 네이버나 구글에서의 유입이 더 많기 때문에 다음 저품질을 크게 의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네이버와 구글의 유입을 늘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다행히 2일 만에 풀리고 풀리고 나서 며칠 만에 유입자 수가 더 늘어난 상태입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2월이 되면서 일평균 100명이 드디어 넘었습니다. 아직까지 다음 유입에 기댈 수밖에 없지만, 다행히 아주 조금씩 구글과 네이버에서도 유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품질 이후에 생겨난 몇 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글을 포스팅하기 전에 꼼꼼히 글을 살펴보고 올린 이후에 수정은 하지 않는다". "글 포스팅 이후에 3시간쯤 블로그 최적화 상태를 확인한다." (최적화 상태가 풀려 있으면 바로 전 포스팅은 삭제). "양질의 글과 꾸준한 포스팅으로 블로그 지수를 높인다."
블로그 운용 초반에 너무 과도하게 애드센스 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사용하면 저품질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1년 차 미만에는 일반적인 내용의 키워드 몇 개, 이슈성 키워드 몇 개, 정보성 키워드 몇 개를 조합해서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저품질 확인, 원인과 증상, 해결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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