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3개월 차 다음, 네이버, 구글 유입자 수

오늘은 티스토리 3개월 차, 다음, 네이버, 구글 유입자 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3개월 차 포스팅 개수는 몇 개이고 방문자 수는 어떻게 되는지, 기록함으로써 스스로를 점검하고 이웃님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9일에 애드센스 핀번호를 입력한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 1달러가 100달러 되기까지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 1달러가 100달러 되기까지

 

그리고 지금 글을 시점은 4월 1일입니다. 대략 20일이 지난 시점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요?

 

 

1. 3월 31일까지 포스팅 개수

3월 한 달 동안 쓴 글을 확인해 보니 29개의 글을 포스팅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거의 1일 1 포스팅은 지켜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3월 말에는 너무 바빠서 며칠 거른 적이 많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글을 게시해서 놀랐습니다. 

 

1일 1 포스팅이 쉬울 줄 알았는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공감하실 겁니다.

퇴근해서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쉬지도 못하고 글을 포스팅하려고 할 때면 블로그 운영이 또 다른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너무 잘 쓰려고 하는 심리적 압박감과 초반 열심은 쉽게 지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1일 1 포스팅을 꼭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또 포스팅을 완벽하게 써야지 하는 부담감도 내려놓았습니다.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을 때 쓰기로 한 것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너무 서두르지 말자. 길게 보자. 이것이 3월에 느낀 점이었습니다. 

 

 

2. 월 방문자 수 변화

월 방문자 수 변화입니다. 티스토리는 22년 12월에 시작했지만 12월에는 게시글도 없고 방문자수도 거의 없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목적이었으니까요

 

1월부터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방문자 수는 12월과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냥 꾸준히 글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입이 시작되었습니다. (2월 유입자수: 3988명)

 

하루에 몇 천명 방문하는 블로그도 있는데 한 달에 이 정도 수치면 정말 작지만, 그래도 늘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3월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3월 방문자 수는 6,695명. 2월에 비해 2707명이 더 방문해 주셨습니다. 

 

역시 작지만 조금씩 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더욱 고무적인 일은 아주 조금이지만 네이버나, 구글을 통한 유입자수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1달 동안 다음 검색으로 5429명이, 네이버 검색으로 42명이, 구글 검색으로 101명이 방문되었습니다. 

전 달보다 글이 늘었으니, 방문자 수가 느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티스토리 월별 방문자 수

 

그런데 최근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첫째는 다음유입에 기대다 보니, 주간 단위로 보면 글이 늘어도 유입자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의 경우 상위 게시 기간이 짧다 보니 생기는 현상입니다. 

 

둘째는 그래도 꾸준히 늘던 구글 유입자 수가, 현격하게 줄어서 구글을 통한 방문자 수가 전혀 발생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1주일 동안 구글 유입자수는 1명이네요. 사실 좀 충격적입니다. 

 

티스토리 주별 방문자 수

 

 

많은 티스토리 선배님들이 구글을 노려라고 강조해서 글을 쓰면서도 SEO 형식을 맞춰서 글을 써 왔는데 구글 유입자수가 줄고 최근 1주일 구글 유입자 수가 단 1명이라는 것에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게 분명한데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4월에는 이 문제가 해결되고 더 많은 구글 유입자수를 기록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3. 3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하는 느낌과 다짐

티스토리와 관련한 여러 포스팅, 여러 유튜브를 보면서 동일하게 강조하는 것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꾸준히 포기하지 말라!!"

 

블로그 저품질이 걸려서 유입자수가 줄어도, 애드센스 수입이 줄어도, 심지어 애드센스가 강제 중지되어도 티스토리를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글을 써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시작한 지 3개월 차.. 200명대 방문자 수에서 늘지 않는 것을 보면서 "과연 계속할 수 있을까?"라는

조금함도 생겼지만 조금함을 버리고 다시 한번 꾸준하게 글을 써보자 다짐합니다. 

 

이제 시작된 4월. 과연 4월에는 어떠한 글을 포스팅하고 몇 명의 방문자가 유입될지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글을 줄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기쁨이 항상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