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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치아 이렇게 관리해 주세요. (건강한 치아를 위한 9가지 방법)

준준아빠 2023. 3. 8.

오늘은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9가지 방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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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치아 관리법 소개

 


아기 - 칫솔 - 목욕통
건강한 치아는 어릴적 부터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생후 3~5개월 무렵부터 앞니가 생기기 시작해 생후 12개월 전에 젖니가 다 돋아나게 됩니다.

이 무렵 치아관리를 해 주는 것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아래는 미국 소아과 학회(AAP)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9가지 팁입니다.

 

 

첫째, 수유를 하거나 젖병을 물리고 난 뒤 아기의 잇몸을 깨끗하고 촉촉한 수건이나 거즈 패드로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젖병을 물린 채 재우거나, 달콤한 음료로 가득 찬 병을 아기에게 주지 말아야 합니다. 젖병의 꼭지를 설탕이나 단 것에 담그면 아기의 치아에 좋지 못하다고 하네요.

 

셋째, 아이가 첫 돌을 맞거나 젖니가 처음 나고 6개월 이내에 치과를 방문하라고 조언합니다. 아기의 치아 생태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관리에 필요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넷째, 젖니가 처음 나기 시작하면 불소치약을 사용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검증된 성분이 불소라고 하는데 불소치약은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때 부모는 치약을 쌀알 크기로 작게 묻혀 만 3살까지는 부모가 닦아주어야 합니다.

 

다섯째, 만 3살이 되면 불소치약을 완두콩 크기로 키웁니다. 더불어 아이에게 닦고 난 치약을 헹구지 않고 뱉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여섯째, 불소 점안제나 씹어 먹을 수 있는 불소정제 처방 여부를 치과의사와 상담합니다. 다만 자일리톨이나 천연유래추출물이 충치를 예방한다고 하지만 가능성일 뿐, 식 후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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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부모는 아이가 약 10세가 될 때까지 이 닦는 것을 돕거나, 제대로 칫솔질을 하는지 감독해야 합니다.

 

여덟째, AAP는 만 5세까지는 6개월에 최소 한 번씩 불소도포 하기를 권장합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발라, 치아 표면의 최외각층에 불소가 쌓여서 충치를 예방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치과의사와 반드시 상의 후 불소도포 이후의 주의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홉째, 어린 치아에 좋지 않은 과일주스, 탄산음료, 설탕이 든 음료를 먹이지 않습니다.  AAP는 1세 미만의 아기에 대한 주스 섭취를 아예 금지할 것을 조언합니다. 

 

치약 - 칫솔 - 치약 칫솔 사진
불소치약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아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9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중한 자녀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도 얼굴에 미소 짓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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