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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4개월차, 네이버, 구글 유입자 수, 애드센스 100달러

준준아빠 2023. 5. 3.

시간이 벌써 한 달이 지나 티스토리 운용 5개월 차를 맞이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매일 하루 1 포스팅한다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이에 더해 생각보다 더딘 유입자 수를 보면서, 과연 계속 운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티스토리 4개월 차 유입자 수 및 수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혹여 이제 막 티스로리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4개월 - 애드센스 100달러 - 티스토리 소개 썸네일
티스토리 4개월 차


 

1.  티스토리 4개월 차 유입자수

티스토리 월별 방문자 수 - 방문자 수 그래프 - 티스토리 4월 방문자 수
티스토리 월별 방문자 수

먼저 4개월 차 티스토리 유입자수를 보겠습니다.

 

1월에는 희미했던 방문자 수가 2월부터 늘기 시작하더니, 3월에 정점을 찍고, 4개월 차는 전월 대비 -1,618명 덜 방문하였습니다.

글이 누적될수록 더 많은 유입자 수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월간 방문자 수가 5077명이니, 하루 약  170명 정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티스토리 4개월 차 유입자수 하루 170명은 평균보다 낮은 수치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방문자 수가 낮은 이유가 있습니다. 구글과 네이버 유입이 현저히 적고, 다음 유입에만 기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유입자 수 - 검색 방문 표 - 다음, 네이버, 구글, 기타 유입자 수 현황
티스토리 유입자

검색을 통해서 약 4,093명이 방문했는데, 다음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네이버가 전월 50명대였는데, 144명으로 3배가 늘었다는 점이며, 아쉬운 점은 구글 검색이 전월 100명대에서 10명대로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지난달에도 구글 유입자수가 멈춘 것에 대해서 우려를 했었는데요. 일시적인 상황인 줄 알았는데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 구글 서치 콘솔을 잘못 만져서 그러나, 그 원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이 아니라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유입자 수가 많아져야 하는데,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2. 티스토리 4개월 차 포스팅 개수

 

4개월 한 달 동안 쓴 포스팅은 20개입니다.

1일 1 포스팅을 지키지 못했는데요. 이제까지 누적된 포스팅은 116개입니다.

1차적 목표는 글 300개이고, 장기 목표는 1000개인데, 갈길이 아직도 멉니다.

 

아래에서도 이야기되겠지만, 티스토리 4개월 차 수익은 전월대비 늘었습니다.

 

전월 대비 방문자 수가 줄었지만 애드센스 수익이 오히려 증가한 이유는 글 내용에 있습니다.

일명 '고단가 키워드'입니다.

확실히 일반적이고 평범한 글보다는 수익을 주는 키워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기대하는 분들은, 고단가 키워드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티스토리 4개월 차 애드센스 100달러 

전월대비 유입자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4개월 차 애드센스 수익을 증가하였습니다.

 

애드센스가 승인된 1월 수익은 3.34$, 2월 수익은 31.02$, 3월 수익은 38.74$, 그리고 4개월 수익은 55.29$로

운용기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하루에 약 1.8$씩은 들어온 것과 같습니다. 

더분에 최소 출금액인 100달러를 상회하여 출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 8$ 최고치도 이번달에 찍어 보았네요. 

 

4개월 차에 100달러를 넘긴 것은 빠른 것도 그렇다고 아주 느린 것도 아닌데요. 

드린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정말 작음 금액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55.29$를 월 배당으로 받으려면 4~5%대 배당을 주는 주식을 대략 1000만 원 정도 들고 있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결코 작지 않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딱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합한 말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글 하나 올리는 게 뭐가 어려울까 싶은데,

사실 퇴근 후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고, 개인적으로 쉬고 싶기도 하고 밀린 업무도 할 수 있는데, 매일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같은 데서  "티스토리 월 100만 원 가능합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티스토리 운용 노하우가 담긴 전자책을 파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건 힘들다는 게 결론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가졌던 마음과 같이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며

5월 시작합니다.

 

티스토리를 하시는 이웃님들께서도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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