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와 AP의 차이와 CPU, AP 관련 회사

안녕하세요. 준준 아빠입니다. 오늘은 CPU와 AP와의 차이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기업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CPU와 AP는 과연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또 CPU와 AP를 만드는 회사들은 어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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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AP의 차이와 CPU와 AP 관련 회사를 알아보겠습니다.

 

1. CPU란 (Central Processing Unit)

컴퓨터 안에는 가각 다양한 기능을 하는 다양한 부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사람의 머리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CPU입니다. CPU는 컴퓨터의 두뇌로 불리는 핵심 부품입니다. 컴퓨터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컴퓨터 시스템 내에서 중앙 제어장치로 작동하는 것입니다. CPU는 소비전력이 높은 대신 높은 성능을 냅니다. 

 

이러한 CPU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처리합니다.

 

• 명령어 해석: CPU는 메모리에서 가져온 명령어를 해석하고 실행합니다.
• 연산 수행: CPU는 입력된 명령어에 따라 산술 연산, 논리 연산 등의 다양한 연산을 수행합니다.
• 제어: CPU는 컴퓨터의 다른 구성 요소들의 동작을 제어하며, 명령어 실행의 흐름을 조정합니다.
• 인터럽트 처리: CPU는 입력된 인터럽트(외부에서의 요청)를 처리하여,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흐름을 변경하거나 시스템 자원을 할당합니다.
• 캐시 관리: CPU는 캐시라는 작은 메모리 영역을 관리하며, 이를 통해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입출력 처리: CPU는 입출력 장치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데이터 전송의 속도를 조절합니다.
• 파이프라인 처리: CPU는 파이프라인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 명령어를 동시에 실행하여 시스템의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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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P란 (Application Processor)

컴퓨터에 CPU가 있다면 스마트폰에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AP입니다.

 

그러나 AP는 근본적으로 CPU와 차이가 있습니다. AP안에는 CPU를 포함하여 GPU, 메모리 컨트롤러, 주변 장치 인터페이스 등의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SoC(System-on-a-Chip)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공간에 컴퓨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AP라는 작은 SoC(System-on-a-Chip)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AP 안에는 다양한 부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마찬가지로 핸드폰 안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다만 모든 AP가 동일한 구조를 지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마다 AP를 다양하게 구성합니다. 

 

AP는 CPU에 비해서 전력소모가 낮지만 상대적으로 성능도 낮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력소모가 낮지만 성능도 뛰어난 AP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시리즈 칩이 있습니다.

 

다음은 AP의 기능입니다. 

 

• CPU: 모바일 기기에서 중앙 제어 장치 역할을 하는 CPU를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앱 실행, 게임 실행, 인터넷 검색, 동영상 재생 등의 작업을 처리합니다.
• GPU: AP에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게임,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의 그래픽 처리를 수행합니다.
• 메모리 컨트롤러: AP는 메모리 컨트롤러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시스템 메모리와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 주변 장치 인터페이스: AP는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주변 장치와의 통신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카메라,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 기능: 최근에는 AP에 인공지능(AI) 기능이 추가되어, 모바일 기기에서 보다 정교한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 번역, 음성 인식, 이미지 분석 등이 가능합니다.
• 보안 기능: AP는 모바일 기기의 보안 기능을 담당합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침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3. CPU 관련기업

CPU와 AP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CPU와 AP를 만드는 대표적인 회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CPU를 만드는 회사는 대표적으로 2곳입니다 

 

먼저 인텔(Intel)이 있습니다. Intel은 CPU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 중 하나입니다. PC와 서버용 CPU를 생산하며, x86 아키텍처(설계도)를 기반으로 합니다.

 

다음은  암드(AMD)가 있습니다.  최근 무서운 속도로 인텔을 따라잡고 있으며, 기능과 성능면에 이미 뛰어넘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PC CPU와 서버용 CPU에서 절대 우위를 차지하던 인텔이었으나, PC 시장에서는 AMD에게 자리를 상당히 많이 빼긴 상태이고, 서버용 CPU의 경우에서도 여전히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 자리를 조금씩 AMD에게 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인텔의 매출이, 암드에 비해 많으나, 기업 가치로 평가되는 시가총액은 암드가 인텔에 비해 더 높습니다. 

 

그 밖에 CPU를 만드는 회사가 있지만 CPU 시장은 인텔과 AMD가 양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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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P 관련기업

AP를 만드는 회사는 대표적으로 먼저 퀄컴 (Qualcomm) 이 있습니다. Snapdragon이라는 이름으로 성능 좋은 AP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디어텍(MediaTek)이 있습니다. 미디어텍은 대만 회사로 주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에 AP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플(Apple)이 있습니다. 본래 애플은 다른 AP 칩을 사용하다가, 자체 AP를 개발한 상태입니다. 애플이 Arm 아키텍처(설계도) 기반으로 만든 A시리즈는 아이폰에, M시리즈는 아이패드와 맥북 제품군에 탑재가 됩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이 있습니다. 삼성은 Exynos라는 AP 계발하여 자체 스마트 폰에 사용하고 있으나,  프리미엄 라인에서는 여전히 퀄컴 (Qualcomm)의 A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P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퀄컴(31%)과 미디어텍(35%)이 비슷하지만(DATE: 22.12.28 /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 프리미엄 라인에서는 퀄컴이 압도적으로 점유율이 높고, 미디어텍은 중저가 라인에서 점유율이 높았습니다. 그 뒤로 애플이 있고, 삼성은 7%의 점유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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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PU와 AP의 차이와 관련 기업들을 살펴보았습니다. CPU 시장에서 인텔과 암드가 앞으로의 행보와, 애플이 AP 시장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준준 아빠였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PU와 AP 차이 소개